[엠스플 in 오키나와] 이민우 “이번엔 KS 마운드 꼭 밟겠다.”

小说:有没有免费打字赚钱的作者:伯纯成更新时间:2018-10-18字数:92779

[엠스플 in 오키나와] 이민우 “이번엔 KS 마운드 꼭 밟겠다.”


지난해 가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먼발치에서 바라본 한 투수가 있었다.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출전자격 규정에 발목을 잡힌 까닭이었다. 이렇게 진한 아쉬움을 맛본 주인공은 KIA 타이거즈 투수 이민우다. 이민우는 올 시즌엔 선발로 자리잡은 뒤 꼭 한국시리즈 마운드를 밟고 싶단 다짐을 전했다.
 
지난해 시즌 막판 호투를 펼친 이민우는 출전자격 조항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 등록이 불발됐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
 
“당연히 아쉬움이 컸죠.”
 
KIA 타이거즈의 일원으로서 지난해 가을을 떠올린다면 행복과 환희가 먼저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통합 우승을 그저 지켜봐야 했던 한 투수에겐 아쉬움이 먼저 느껴졌다. 실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리그 규정으로 한국시리즈 출전이 불발됐던 KIA 투수 이민우의 얘기다.
 
2015년 신인 1차 우선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이민우(경성대 졸업)는 곧바로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았다.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이민우는 지난해 4월 제대한 뒤 팀으로 복귀했다. 스프링 캠프에서 만난 이민우는 “또래 친구들은 야구를 잘하고 있는데 나 혼자 야구를 안 하고 있으니까 재미가 없었다. ‘내가 야구 선수가 맞나’라는 회의감도 들었다”라며 긴 공백기를 되돌아봤다.
 
이민우의 프로 데뷔전은 9월에서야 이뤄졌다. 9월 1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마운드에 올라간 이민우는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도 11-2로 대승을 거두면서 이민우는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KBO리그 역대 25번째 데뷔전 선발승이었다.
 
지난해 이민우는 시즌 막판 깜짝 등장해 4경기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 2.84로 인상 깊은 활약을 남겼다. 어쩌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민우의 이름이 들어가는 건 당연해 보였다. 하지만, 실력이 아닌 규정이 이민우의 발목을 잡았다. KBO리그 규정 제45조 한국시리즈 출전자격 조항에 따르면 7월 31일까지 해당 구단의 정식 선수 등록이 안 됐을 경우 당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민우는 아쉬움을 곱씹으면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이민우는 “1군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져보니까 ‘이게 야구구나’라고 느꼈다. 정말 재밌었다. 생각보단 내 공이 잘 통하는 걸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비록 한국시리즈 출전은 규정 때문에 무산돼서 아쉬웠지만, 시즌 막판에라도 좋은 공을 보여드려서 다행이었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이민우의 2018년 소망 ‘5선발’·‘10승’·‘KS 마운드’
 
이민우는 2월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캠프 첫 선발 등판을 소화했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짧게나마 보여준 이민우의 ‘임팩트’는 강했다. 자연스럽게 이민우는 올 시즌 ‘5선발’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KIA 이대진 투수코치는 “이민우는 선발 혹은 롱릴리프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지난해 부드러운 투구 자세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속구 승부가 돋보였다. ‘5선발 경쟁’에서 주목해야 할 투수”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주위의 기대를 한껏 받는 이민우는 생애 첫 1군 스프링 캠프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캠프 훈련에 참여한 팀 투수진의 연령층이 예년과 비교해 한층 젊어진 것도 이민우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첫 스프링 캠프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걱정보다 잘 적응했다. 내 나이 또래 동료들도 잘 챙겨줘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있다. 한 시즌을 소화할 체력을 보강해야 하는데 구속을 올리고 싶은 마음도 크다. 비시즌 동안 공을 많이 안 던진 까닭인지 구속이 생각보다 안 올라왔다. 140km/h 후반대 속구 구속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던져본 스플리터도 확실하게 장착하고 싶다.” 이민우의 말이다.
 
이민우의 캠프 연습경기 등판 기록(표=엠스플뉴스)
 
 
치열한 팀 내 5선발 전쟁에서 살아남고픈 마음도 크다. 박정수·문경찬·유승철·정용운 등 젊은 5선발 후보들이 이민우와 함께 남은 선발 한 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민우는 “겉으로 서로 말은 안 하지만, 속으론 다들 욕심이 나지 않을까(웃음). 경쟁자들이 많은데 부딪혀서 이겨야 할 부분이다. 내 실력을 잘 보여주고 5선발이 꼭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먼발치에서 지켜봤던 한국시리즈 마운드 위에 서는 것도 이민우의 올 시즌 소망이다. 여기에 선발로서 시즌 10승까지 달성한다면 이민우에겐 더할 나위가 없다.
 
“먼저 개막전부터 시작해 1군에 오랫동안 머무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그다음 선발 로테이션으로 들어간다면 시즌 10승이 목표다. 또 지난해 밟지 못한 한국시리즈 마운드를 올 시즌엔 꼭 오르고 싶다. 이번엔 내가 팀의 우승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 KIA 팬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 2018년 이민우의 소망은 어느새 한 뼘 더 커져 있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엠스플뉴스는 1월 3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플로리다, 일본 오키나와·미야자키, 타이완 가오슝 등으로 취재진을 보내 10개 구단의 생생한 캠프 현장 소식을 "엠스플 in 캠프"란 이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야구팬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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